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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성, “공격 되지 않아도 자신감 가지길”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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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 (월) 19:28

수정 3

수정일 2017.12.11 (월) 20:09

                           

신기성, “공격 되지 않아도 자신감 가지길”



 



 



[점프볼=청주/이원희 기자] 신기성 신한은행 에스버드 감독이 선수들을 독려했다. 신한은행은 11일 청주에서 KB스타즈와 2017-2018 신한은행 여자로농구 3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에 앞서 신기성 감독은 “공격이 되지 않아도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최근 공격이 풀리지 않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일 KDB생명 위너스전에서 46-63으로 패배, 6일에는 삼성생명 블루밍스에 54-65로 졌다. 두 경기에서 신한은행은 3점슛 29개를 던져 단 1개만 성공시켰다.


 


신기성 감독은 “3점슛이 너무 들어가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공격이 풀리지 않고 있지만,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빠른 공수전환을 통해 속공이 이뤄져야 하는 팀이다. 수비는 잘되고 있다. 공격에서 김단비와 카일라 쏜튼이 해줘야 하는데 계속 믿고 맡기겠다”고 말했다.


 


KB는 지난 8일 우리은행 위비에 71-76 역전패를 당했다. 전반까지 유리한 경기를 펼치다 후반부터 집중력이 떨어졌다. 안덕수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했다. 우리은행이 결정적인 순간에 득점을 잘했다. 우리도 경험이 쌓여야 한다”고 했다.


 


신한은행전에 대해선 “쏜튼과 김단비의 일대일 플레이, 이대일 플레이를 막도록 하겠다. 우선적으로 실책을 줄이거나 슛 정확도를 높여 속공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올시즌 KB의 식스맨 전력도 올라온 모양새다. 안 감독은 “김진영은 득점 보다는 팀의 활력소 역할을 맡고 있다. 올시즌 믿으려고 한다. 김보미도 언제든지 투입될 수 있다. 심성영은 실수 이후 다음 동작에서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 김가은은 부상이 많아 비시즌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시간을 갖고 꾸준히 올리면 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_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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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소령(진) 미술선생님

참 쉽죠

2017.12.11 20:15:11

자신감 가져라 ~

소령(진) 람안차

2017.12.11 20:16:10

운동선수는 자신감 떨어지면 끝이지 실력도실력이지만

중사 별잡이

2017.12.11 20:18:47

백번 맞는말임

병장 짬뽕버거

2017.12.11 20:16:48

감독 멋지다...

탈영 혼을실은구중

2017.12.11 20:16:50

신기성이 여기 감독이었구만 ㅋㅋㅋㅋ

소위 바이영

인생은 아름다워

2017.12.11 20:17:00

자신감 가지세용 ^^!

병장 본앴다

길게보자 길게

2017.12.11 20:52:35

애들한테 신경질이나 내지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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