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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야구팬, 한국 프로야구 관전 가이드 & 2014 선수 명부
기사입력 : 2014.04.29 (화) 13:26 | 댓글 0
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가이드 및 선수명부를 발행하는 개인 블로그 내용입니다.
아쉽게도 댓글은 없었습니다.

 
 
 
 
[JP] 日 야구팬, 한국 프로야구 관전 가이드 & 2014 선수 명부
 

 
 
 

 
"한국 프로 야구 관전 가이드 & 선수 명부 2014"의 발행이 임박했네요.
 
2004년부터 매년마다 발행하고있는 책자
"한국 프로 야구 관전 가이드 & 선수 명부"의 2014년판이
곧 완성됩니다 (앞으로 인쇄등의 공정이 남아있습니다).
 
요즘, 할일도 많을뿐더러 한국 취재는 물론 일본에서 플레이하는 
한국인 선수까지 취재해야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바쁘게 보냅니다.
 
 
[JP] 日 야구팬, 한국 프로야구 관전 가이드 & 2014 선수 명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10권이 발행되었네요..
 
"한국 프로 야구 관전 가이드 & 선수 명부" 2014" 에 대해
구독하시는 분들에게 구독엽서는 물론 캠프장, 야구장, 심지어 관전투어지에서 까지
자주 질문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그 중 많은 것이 다음 두 가지 입니다.
Q : 개막시즌에 맞춰 출시 할 수 없나요.. ?
Q : 1,600엔은 너무 비싸요…!!  일본선수명부 정도의 가격으로 해주세요...!!
 
이번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변형태의 내용으로 꾸며 볼까합니다
단, 이런 내용으로 꾸미기 위해서는 세부적인 제작과정등을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희가 제작 과정을 일일이 설명하는 것이 보는이에 따라서는 
쓸데없는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곳은 블로그이니 이해부탁드립니다.
글을 써내려가면서 그때그때 분위기에 따라서 말이 길어질수도 있겠네요..
그때는 조금 길게 말할께요.
 
Q : 개막시즌에 맞춰서 발매 할수 없나요.. ?
A :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
 
2011년 이전에는 개막시기에 맞춰서 발매 하고,
2006, 2009년 WBC때에는 특집페이지를 만들어서
3월에 발매한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여러가지면에서 무리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한국 프로 야구 관전 가이드 & 선수 명부" 를
만들어야하는데, 우선 일정에 대해 얘기해 볼까요..
 
한국에서는 각 구단이 1월말일에 KBO ( 한국야구위원회 ) 에 ,
선수등록신청서를 제출합니다.
선수명부를 만들때 거기에 포함된 데이터가 원본입니다.
 
하지만, 한국야구위원회로부터 자료를 넘겨받고 작업을 시작하면
3,4월에는 시간적으로 촉박해서 발행을 할 수가 없습니다.
공식전이 끝나는10월의 시점에서 이미 작업은 시작입니다.
 
그 단계에서 각팀의 개인성적은 어느정도 확정되어 있기 때문에,
작업을 시작 할 수는 있습니다.
 
10개구단의 선수정보 정리는 나름대로 시간은 걸립니다
하지만, 창조성이 요구되는 작업이 아니므로 , 끈기와 체력이 있다면
몇시간 꼬박 집중해서 작업하면 해낼 수 있습니다.
 
한국 규칙에의해서 만들어진 선수 등록 정보를
일본에서 익숙한 선수 명감의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
본인이 나름대로 정할 수 있는 선수명(카타카나, 한자, 알파벳)이 있다는 점등은
창조적인 작업일지도 모릅니다.  당연히 언어능력이 필요하겠죠...
 
선수명부외 구성은 홈구장을 찾아가는 방법소개, 응원가,
일정표 , 야구계 및 관전방법에 관한칼럼 , 성적등의 기록등 전반적인 것들은
1월중에 작업을 마치려고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2월 캠프취재가 메인이 되버려 작업에 몰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야구장의 사진이나 모든 취재내용은 시즌중의 자료입니다.
 
선수 인터뷰는 주로 캠프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
올해는 오승환 투수(한신)와 이시야마카즈히데감독(두산)의
인터뷰를 게재 합니다.
 
책을만들때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일관되게 작업을 할 수 없는것이,
선수명감의 선수 개개인별 평가 및 그에 따른 조사입니다.
올해의 경우 9구단의 선수 약550명을 기술했는데요,
 
한 선수에 10분 계산하면(실제로는 10아님)  5,500분.
약92시간이 소요됩니다.
 
예를 들어 1일 8시간을 작업에 몰두해도, 약12일정도 필요합니다.
실제로 그외 일상 업무도 있으므로, 하루에 선수평가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생각보단 제한적이네요...
 
일본의 선수명감은 스포츠신문의 경우에는
각 구단 담당 기자가 분담하고 (분담하고 있겠지..?)
또한 여러명의 외주작가들이 분담 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한국 프로야구 관전가이드 & 선수명감에 관해서는,
모든작업 , 모든 168 페이지(지난해보다 16페이지 증가) 를
저희 혼자 작업하고 있습니다ㅠㅠ...
관전 투어 체험기를 제외하고 저혼자 하는거죠…
 
2012 년부터는 조판(레이아웃)은 전문 업자에게 부탁하고 있습니다만,
그 이전에는 레이아웃과 디자인을 포함한 모든 작업을
어도비일러스트레이터(프로그램) 에서 한페이지씩 , 모두 혼자서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추어 이므로, 과거에 출판 상식으로는 있을 수 없는
내용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할려고 하는 마음은 그 무었도 막지 못합니다.
 
일반 독자 에게는 그다지 감이 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만,
" 책1권을 혼자서 작업 하고있다"고 출판 업계에 종사하고있는 사람에게 얘기하면
" 어!" 라고 말하고, 몇초동안 얼어붙어 있습니다 (웃음). 
그사람들에게는 상식밖의 말이니까요.
 
" 그럼 , 작업인원을 늘려서 개막시즌에 늦지 않도록 하면 될꺼아냐 "
라는 소리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당 하다고 생각 합니다만, 그것을 하면 독자에게는 비용 부담이 커질
(너무비싸서 구입할수없어) 가능성이 나옵니다 .
그 점은 다음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Q : 1,600엔은 비싸요.  일본 선수명감 정도의 가격으로 해주세요.
A : 책 제목에  선수 명감이라고 들어가 있으므로

일본프로야구 선수명감이 비교 대상이되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출판 형태등은 일본의 선수 명감과 완전히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
 
여기서 , 수중에 일본 선수명감을 가지고 계신분은
뒷면의 바코드 주변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잡지 6 × × × ~라고 쓰여 있을텐데요...
그것은 " 잡지 코드 " 라는 것으로, 그것이 「 무크 」 임을 나타냅니다 .

일본 선수 명감 잡지를 출판하고있는 회사 씨가 가진 잡지 코드를 사용하여
" 무크 " 의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 magazine m-과 book의-ook 를 합친말-------

일반 잡지와 달리 도서로서 ISBN 코드가 부착된다.
동시에 잡지 코드도 부착 될 수 있으며,이 경우는 「무크 잡지」라는 잡지 형태별 코드를 사용하여 6부터 시작하는 5 자리 숫자와 호수를 나타내는 2 자리 숫자가 사용된다.
 
10여년전 선수 명감을 보면,
야구 와는 전혀 다른 장르의 잡지 「 별책 」으로서,
발행 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 " PC ○ ○ 별책 」라든가 ) .
 
무크의 경우 , 잡지 같은 유통 경로를 사용할 수 있고
또한 일본 야구의 시장 규모에서 봐도 , 출판 부수가 많고,
무엇보다 광고가 들어가 있으므로 ,
일반 잡지 뿐만 아니라, 가격을 조절해야 합니다.
 
한편 한국 프로 야구 관전 가이드 & 선수 명감은 "도서" 입니다.
잡지 보다 소설이나 실용서 , 학술서의 집합입니다.

단지 다른 도서가 오랜 세월에 걸쳐 책장에 진열된 반면,
이 책은 「 연감 」이므로, 그해 한해에 한정됩니다.

더 말한다면, 여름 무렵 까지만 필요하겠네요.
책자체는 베스트셀러는 아니예요 ,
서점에서는 안팔리는 책은 출판사에 돌려보내는데,
그비율이 평균 40 %라고 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

출판사에 반품한 책은 분쇄해서 처리하는게 많은거 같아서 ,
이세상의 많은 책은 인쇄한 양의 약 40 % 는 버리고 있는 것이 되는군요 .
 
덧붙여서 한국 프로 야구 관전 가이드 & 선수 명감 은
출판사와 서점의 노력과 어떻게 판매할지 잘 계획해서,
반품비을을 낮게 억제하고 있습니다.
 
그럼, 마이너 장르이면서,
기간이 매우 제한 된다는 성질 상,
출판 부수를 늘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결과 , 가격을 억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
여러분 중에는 전문 서적을 구입 한 적이있는 분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만
(학교 강의를 받을 때 "교수의 저서를 반드시 사야했다" 등도 포함)
도서로서는 상당히 비싸지 않았나요..?
 
한국 프로야구 관전가이드 & 선수명감 은
일본 선수명감 보다 전문 서적에 더 가까운 것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아무튼, 전문서적치고는
상당히 대중적이지만요.
 
야구관련 서적으로 가장 가까운 책은2006년쯤, 지구를 걷는사람에서 발행한 ,
"메이저 리그 관전 가이드" 가 그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
광고들어가 있고 풍부한 내용으로, 정가 1,700엔 이었습니다.
 
상기 조건에 알맞은 가격을 설정하는 경우
사실 현재보다 더 높게 되어 버립니다만,
발행인과 인쇄업자, 그리고 우리 쪽이 각각 노력과 타협을(웃음)
봐서 나온가격이 현재의 가격 입니다.
 
Q : 설명이 길어요... 아무래도 좋으니까, 개막에 맞춰 더 싼 가격으로 파세요...
A : 예..?, 위에내용 전부 읽으셨나요?

잠 한숨 안자고 건강한 육체를 가지고 있으면,
조기 발행도 어쩌면 가능 할지도 모르겠네요-..-.
가격에 관해서는,  광고한번(광고의뢰) 검토해주십시오..ㅋㅋ ( 웃음)

아, 괜찮습니다. 효과가 좋을지 보장이 없기 때문에…
덧붙여서 말하면, 도서의 경우에도 광고를 게재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책에 광고를 넣는 경우 유통 대행 업자에게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있으므로,
그 부분만큼 책가격이 올라갑니다..
 
 
< 정리 >
" 한국 프로야구 관전가이드 & 선수 명감이라는 책은
반드시 세상에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가격이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구입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저희는 "이런책이 있으면 재미 있지 않을까 ? "라는 생각에
열심히 달려온지 벌써 11년째 계속하고 있습니다 .

매년 1년중 절반 이상을 위와 같은 제작 작업에 할애 하면서(웃음)
이렇게 계속할수있는것은, 사랑해 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격려를
캠프나 경기장 및 행사장 등에서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여러분이 " 필요하다"고 생각 하시는 덕분에,
올해도 발행 하게되었습니다.
" 한국 프로야구 관전가이드 & 선수명감" 은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매우 높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저희는 출판업계의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위의 인식이 일부는 정확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11년간 거듭한 연구 결과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번역기자:복숭아나무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모든 번역물 이동시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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