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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SSi월드컵] '치열한 공방전' 러시아 1-1 알제리 (후반 30분)
기사입력 : 2014.06.27 (금) 06:32 | 최종수정 : 2014.06.27 (금) 06:51 | 댓글 0

 [SSi월드컵] '치열한 공방전' 러시아 1-1 알제리 (후반 30분)
러시아와 알제리가 27일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1-1로 맞서고 있다. / 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서울닷컴ㅣ이현용 기자] 러시아와 알제리가 후반 중반 이후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러시아와 알제리는 27일 오전(이하 한국 시각) 쿠리치바의 아레나 다 바이샤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후반 30분이 지난 현재 1-1로 맞서고 있다.

후반 초반 러시아는 좋은 찬스를 잡았다. 후반 2분 사메도프가 코코린과 2대1 패스로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섰지만 선방에 막혔다.

위기를 넘긴 알제리는 이슬람 슬리마니, 야신 브라히미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결국 후반 15분 슬리마니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왼쪽에서 올라온 브라히미의 코너킥을 슬리마니가 정확한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을 갈랐다.

이후 두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하지만 골키퍼들의 선방에 추가 득점은 없었다. 러시아는 후반 12분 올렉 샤토프 대신 알란 자고예프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알제리는 후반 26분 브라히미를 빼고 하산 옙다를 넣어 수비를 두껍게 했다.

러시아는 전반 6분 왼쪽에서 올라온 드미트리 콤바로프의 크로스를 알렉산드르 코코린이 정확한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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