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마르크 빌모츠 감독은 27일 한국전에서 주전 5명을 제외한 라인업을 꾸렸다./벨기에 축구협회 홈페이지 |
[스포츠서울닷컴|김광연 기자] 벨기에가 주전 6명을 제외한 선발 라인업으로 한국에 맞선다.
마르크 빌모츠 벨기에 대표팀 감독은 27일(이하 한국 시각)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한국과 경기에서 조별리그 1, 2차전에 선발로 나서지 않았던 수비수 안토니 반덴 보레(안더레흐트)와 니콜라스 롬바르츠(제니트 상트 페레르부르크), 미드필더 스테번 드푸르(FC 포르투), 공격수 야드낭 야누자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빈 미랄라스(에버턴)를 기용했다.
벨기에는 반덴 보레-롬바르츠-다니엘 반 바이텐(바이에른 뮌헨)-얀 베르통헨(토트넘 홋스퍼) 포백 라인을 가동했다. 드푸르와 무사 뎀벨레(토트넘)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다.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마루앙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야누자이가 2선에서 공격을 주도하고 미랄라스가 원톱에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티보 쿠르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낀다.
벨기에는 기존 주전 멤버인 에당 아자르(첼시), 뱅상 콤파니(맨체스터 시티), 로멜루 루카쿠(에버턴), 악셀 비첼(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 케빈 데 브루잉(볼프스부르크),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을 선발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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