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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SSi월드컵] '16강 향한 마지막 혈투' 포르투갈 vs 가나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 2014.06.27 (금) 00:33 | 최종수정 : 2014.06.27 (금) 01:02 | 댓글 0

 [SSi월드컵] '16강 향한 마지막 혈투' 포르투갈 vs 가나 라인업 공개
포르투갈과 가나가 27일 오전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 3차전에 나설 라인업을 공개했다. / 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서울닷컴ㅣ이성노 기자] 16강 진출에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나서는 '유럽의 브라질' 포르투갈과 '검은 별' 가나가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포르투갈과 가나는 27일 오전(한국 시각)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 3차전에 나설 라인업을 공개했다. 1무1패(승점 1)로 조 3, 4위에 처져있는 두 팀은 베스트 멤버를 가동해 서로를 겨냥한다.

파울루 벤투 포르투갈 감독은 4-3-3 전형으로 월드컵 첫 승을 노린다. 스트라이커 에데르를 중심으로 좌우 공격수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루이스 나니가 스리톱을 구축해 가나 골문을 위협한다. 후벤 아모림, 윌리엄 카르발류, 주앙 무티뉴가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할 예정이다. 포백은 미겔 벨로주-브루누 알베스-페페-주앙 페레이라가 배치됐고, 베투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제임스 아피아 가나 감독이 포르투갈을 맞아 꺼내든 전형은 4-4-2다. 파타우 다우다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콰드오 아사모아-조나단 멘사-존 보예-해리슨 아풀이 포백 라인은 구성했다. 엠마누엘 아게망 바두와 모하메드 라비우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상대 1차 공격을 저지한다. 안드레 아예우-크리스티안 아츠가 좌우 측면 미드필더에 배치됐다. 투톱은 아사모아 기안과 마지드 와리스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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