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스포츠 매체 유로스포트는 24일 리오 퍼디낸드가 퀸즈파크 레인저스와 계약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 유로스포트 홈페이지 |
[스포츠서울닷컴ㅣ김광연 기자] 리오 퍼디낸드(36)가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 스포츠 전문 매체 '유로스포트'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퍼디낸드가 QPR과 계약에 합의하며 1996년 웨스트햄유나이티드에서 자신과 함께한 해리 레드냅(67) QPR 감독과 재회를 기다린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퍼디낸드는 24시간 안에 계약이 확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종료와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종료된 퍼디낸드는 자신을 둘러싼 은퇴 가능성을 일축했다. 여러 클럽의 제안을 받아 심사숙고하고 있다. 퍼디낸드는 "잉글랜드는 물론 국외에서도 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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