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23일 샌디에이고전에서 시즌 4호 안타를 쳤다. / SPOTV 영상 캡처 |
[스포츠서울닷컴ㅣ박상혁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즌 4번째 안타를 쳤다.
류현진은 23일(한국 시각)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선발투수 겸 9번 타자로 출전해 이날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이날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등판해 샌디에이고의 선발 에릭 스털츠를 상대로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 2볼에서 5구째 직구를 잡아 당겨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올 시즌 4번째 안타. 타율은 1할 4푼 8리가 됐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6이닝 동안 2탈삼진 1볼넷 4피안타 1실점으로 활약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뒤 마운드를 J.P 하웰에게 넘겼다.
경기는 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에 2-1로 승리했으며 류현진도 9승 달성에 성공했다.
◆ [영상] '시즌 4호 안타' 류현진 "안타, 어렵지 않아요!" (www.youtube.com/embed/6-U-0XBXq4c, SPO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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