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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0.303' 이대호, 2삼진 침묵 '3G 연속 무안타'…팀은 1-5 패
기사입력 : 2014.06.15 (일) 16:36 | 최종수정 : 2014.06.15 (일) 16:42 | 댓글 0

 '0.303' 이대호, 2삼진 침묵 '3G 연속 무안타'…팀은 1-5 패
이대호가 15일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4시즌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교류전 홈 경기에서 1루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사진은 이대호가 지난달 7일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전에서 2루타를 날리고 있다. / 닛칸 스포츠 제공

[스포츠서울닷컴 | 홍지수 인턴기자]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했다.

이대호는 15일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4시즌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교류전 홈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종전 3할8리에서 3할3리(241타수 73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지난 12일 4-3으로 이긴 주니치 드래건스전부터 3경기 연속 무안타 행진이다.

이대호는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야마구치 순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4회 1사 1루와 6회 1사 1, 3루에서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5로 뒤진 8회엔 야마구치의 초구를 공략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소프트뱅크는 상대 선발 야마구치의 8.1이닝 1실점 호투 앞에 1-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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