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제6회 주니어 나이츠 농구대회 경기 장면 / SK 나이츠 제공 |
[스포츠서울닷컴|김동현 인턴기자] KBL(한국농구연맹)과 서울 SK 나이츠가 어린이들을 위한 농구대회를 연다.
SK는 "14일 SK텔레콤 미래경영연구원과 SK 나이츠 체육관에서 제7회 SK 나이츠 단장배 주니어 나이츠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SK가 운영하는 주니어 나이츠 29개 지점 3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등 세 그룹으로 나뉘어 각 그룹별 우승 팀을 가린다.
박상오, 최부경, 김건우, 정성수 등 SK 핵심 선수들이 참가해 사인회와 주니어 나이츠 선수들을 위한 스킬 챌린지를 진행하며, 문경은 감독도 우승팀 시상을 위해 자리를 빛낸다.
또 SK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슈팅 이벤트, 축구 게임,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니어 나이츠 농구대회를 참가 선수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만들 예정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등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