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12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1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 스포츠서울닷컴 DB |
[스포츠서울닷컴ㅣ이준석 인턴기자] 시즌 8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류현진은 12일(한국 시각)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선두 타자 빌리 해밀턴을 3루 땅볼로 잡았으며 토드 프레이저를 6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조이 보토를 1루 땅볼로 막고 1회를 마쳤다.
1회가 끝난 현재 다저스와 신시내티는 0-0으로 맞서고 있다.
# 류현진 회별 중계
[1회] 산뜻한 출발, 무안타 무실점 봉쇄
1번 빌리 해밀턴 (중견수) - 3루 땅볼
2번 토드 프레이저 (3루수) - 헛스윙 삼진
3번 조이 보토 (1루수) - 1루 땅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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