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은 3일 표승주와 곽유화가 보상선수로 각각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으로 팀을 옮기게 됐다고 밝혔다. / 최용민 기자 |
'보상선수' 표승주-곽유화, 보상선수로 이적
[스포츠서울닷컴 ㅣ 스포츠팀] 여자 배구선수 표승주(22)와 곽유화(21·이상 한국도로공사, 이하 도로공사)가 보상선수로 각각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으로 팀을 옮기게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일 올 FA 시장에서 이효희(GS칼텍스)와 정대영(IBK기업은행)을 영입한 도로공사가 두 선수의 원소속 구단에 곽유화와 표승주를 각각 보상선수로 내준다고 밝혔다.
FA 보상규정은 FA 영입선수 직전년도 연봉 200%에 보상선수 1명 또는 직전년도 연봉 300%를 내줘야 한다. 이에 도로공사는 직전년도 연봉 200%에 표승주와 곽유화를 각각 떠나 보냈다.
'보상선수' 표승주-곽유화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보상선수' 표승주-곽유화, 새로운 팀에서 좋은 활약 보여주길", "'보상선수' 표승주-곽유화, 어디서든 힘내세요", "'보상선수' 표승주-곽유화,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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