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즌 프로농구 FA 협상 리포트를 커버스토리로 다룬 농구 전문지 점프볼 6월호가 27일 발행됐다. / 월간 점프볼 제공

[스포츠서울닷컴ㅣ박상혁 기자] 농구 전문 월간지 점프볼 6월호가 27일 발행됐다.

152페이지로 구성된 이번 점프볼은 비시즌을 뜨겁게 달군 KBL·WKBL FA(자유계약선수) 협상 리포트를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KBL과 WKBL의 FA 협상 결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역대 보상선수 사례도 담았다.

양희종을 표지로 실어 KGC인삼공사와 재계약을 택한 이유, 양희종이 생각하는 팀의 미래 등을 들어 봤다. 또한 사인&트레이드로 KGC인삼공사에서 KCC로 이적한 김태술, 하나외환으로 팀을 옮긴 정선화의 인터뷰도 담았다.

합숙 훈련에 돌입,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동반 금메달을 노리는 남녀 대표팀의 훈련 현장을 화보로 실었다. 더불어 대표팀 일정, 남녀 대표팀 감독의 청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농구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을 바라보는 5가지 시선도 취재했다.

NBA 소식도 다양하다. NBA 아담 실버 총재에게 주어진 3가지 숙제, NBA 샐러리캡 규정, 뉴욕 닉스를 둘러싼 3가지 이슈, 우유를 바꿔 놓은 슬로건 'Got Milk'를 볼 수 있다. 또한 이대성(모비스)이 추천하는 NBA 스타 및 현역 베스트 5도 흥미롭게 담았다.

다양한 인터뷰도 확인할 수 있다. 10년 만에 KBL로 돌아온 김영기 제8대 총재를 비롯해 삼성생명의 부활을 이끌 이호근 감독, 고려대의 장신 슈터 문성곤 A to Z, 농구를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귀화를 택한 김철욱(경희대)과 주긴완(명지대)의 인터뷰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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