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램파드(왼쪽)가 지난 5일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노리치 시티와 홈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 첼시 페이스북 |
[스포츠서울닷컴ㅣ김광연 기자] '전설' 프랭크 램파드(36·첼시)가 첼시와 제계약 외에 다른 사항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잉글랜드 언론이 밝혔다.
잉글랜드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2일(이하 한국 시각) 가까운 소식통의 말은 인용해 '램파드가 첼시와 재계약에 긍정적이다. 2014 브라질월드컵 참가 전 다음 주 첼시와 재계약이 성사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램파드가 다음 시즌 스탬포드 브릿지에 남는 것 말고는 다른 옵션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첼시가 이미 램파드에게 1년 계약을 제시했다'면서 재계약 성사에 무게를 뒀다.
첼시의 살아 있는 '전설' 존 테리(34)는 지난 13일 소속팀과 1년 연장 계약을 맺으며 다음 시즌에서도 푸른 색 유니폼을 입고 누빈다. 램파드가 재계약에 서명한다면 테리와 함께 다음 시즌 팀을 이끌 주축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반면 애슐리 콜(34)은 재계약이 불투명한 상황으로 리그1 AS 모나코 이적이 유력하다.
[email protected]
<인기기사>
▶[영상] '절묘한 제구력' 류현진, 메츠전 삼진 쇼!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등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