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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맨유 레전드 활동 관련' 박지성 "들은 바 없다"
기사입력 : 2014.05.21 (수) 12:29 | 최종수정 : 2014.05.21 (수) 17:37 | 댓글 0

 '맨유 레전드 활동 관련' 박지성 들은 바 없다
박지성이 2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PSV 에인트호번 코리아투어'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 수원월드컵경기장 = 최진석 기자

[스포츠서울닷컴ㅣ수원월드컵경기장 = 김광연 기자] 박지성(33·PSV 에인트호번)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 칭호 부여에 대해 일축했다.

박지성은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에인트호번 코리아투어 팀 훈련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맨유가 레전드 칭호를 부여했다'는 부분에 대해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국내 한 매체는 '박지성이 맨유 레전드 기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겨 레전드 활동에 관한 연락을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이날 박지성은 기자회견에서 "에인트호번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현역으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 즐거운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시즌 종료 후 떨어진 체력에 대해서도 자신을 보였다. "90분을 다 소화할 수는 없다. 사흘 뒤 창원에서 경기가 또 있다. 하지만 45분 정도는 뛸 수 있다"고 현재 몸 상태를 밝혔다.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은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블루윙즈와 경기를 펼치고 오는 24일엔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 FC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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