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잉글랜드 축구전문매체 '풋볼다이렉트뉴스'는 리버풀이 이아고 아스파스와 오스카르 카르도소를 맞바꾸는 스왑딜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풋볼다이렉트뉴스 홈페이지 캡처 |
[스포츠서울닷컴ㅣ이현용 기자] 리버풀이 이아고 아스파스(27)를 내주고 벤피카의 오스카르 카르도소(31)를 데려오는 스왑딜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의 축구전문매체 '풋볼다이렉트뉴스'는 22일(이하 한국 시각) 브랜든 로저스(41) 리버풀 감독 측근의 말을 인용해 '리버풀이 아스파스와 벤피카의 카르도소를 맞바꾸는 스왑딜을 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공격진에 경쟁력을 더하기 위해 지난 여름 셀타 비고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아스파스는 부진했다. 다가오는 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로저스 감독은 카르도소 영입을 원하고 있다. 그와 벤피카의 계약은 2년 남았다'고 덧붙였다.
카르도소는 올 시즌 리그, 컵 대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 32경기에 나서 11골을 넣었다. 그는 벤피카 소속으로 7시즌 동안 293경기에 출전해 172골을 터뜨리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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