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가 결국 최후에 웃는 쪽은 맨체스터 시티가 아닌 리버풀이 될 것이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스카이스포츠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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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 홍지수 인턴기자] 2013~201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38라운드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 놓고 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우승이 유력한 가운데 2위 리버풀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7)가 최후에 웃는 쪽은 리버풀이 될 것이라고 발언해 눈길을 끈다.
수아레스는 11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마지막에) 리버풀이 결국 웃게 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리버풀의 명성이 널리 알려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여기에 그는 "11일 열릴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다"고 자신했다.
그는 "우리는 미래가 밝은 젊은 선수들과 함께 더 나아갈 것이다"면서 "우리는 이미 2014~20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계속 승리를 거두며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 수아레스는 브랜든 로저스(41) 리버풀 감독에 대해 "로저스 감독은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을 추구한다"며 "그의 경기 스타일은 매우 긍정적이고 축구를 즐긴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이긴다"고 덧붙이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선두 맨시티(승점 83)에 승점 2 차이로 2위에 머물고 있는 리버풀은 자력 우승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11일 열리는 시즌 최종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을 이긴 뒤, 맨시티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진다면 극적으로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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