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앨러다이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감독이 전격 경질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와 비난이 일고 있다. / 스카이스포츠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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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 홍지수 인턴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샘 앨러다이스(60) 감독이 리그 최종전을 끝으로 경질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비난이 일고 있다.
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1일(이하 한국 시각) 앨러다이스 감독이 2013~201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마지막 38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경질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케빈 놀란(32·웨스트햄)은 "앨러다이스 감독을 경질할 계획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 3시즌 동안 함께 했다. 경질 소식을 듣고 우리 모두 슬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앨러다이스 감독의 경질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부진과 잉글리시 축구협회(FA)컵 64강전에서 챔피언십(2부리그) 노팅엄 포레스트에 0-5로 대패한 것이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팀 성적이 부진하면 감독이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게 감독의 일이다"고 밝힌 바 있다.
웨스트햄은 2013~2014시즌 리그 37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40으로 12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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