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이적이 결정된 브라질 출신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 / 첼시 홈페이지 캡처 |
[스포츠서울닷컴ㅣ박상혁 기자] 브라질 출신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27·브라질)이 행선지는 결국 파리가 아닌 바르셀로나로 정해졌다.
영국 타임스지는 13일(이하 한국 시각) '첼시 소속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바르셀로나 이적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516억원) 선에서 계약이 성사됐으며 브라질 월드컵 종료 후 이적하는 것으로 모양새를 갖췄다.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도 그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바르셀로나에 가고 싶다는 루이스 본인의 의지가 컸다.
첼시는 지난해 두 차례 바르셀로나로부터 루이스의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유럽의 라이벌 팀에 좋은 선수를 보낼 수 없다는 뜻에서 두 번 모두 거절했다. 하지만 조제 무리뉴 감독이 앞으로 루이스를 주전으로 기용하지 않을 뜻을 밝히면서 이번 이적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바르셀로나는 루이스를 이번에 은퇴하는 카를로스 푸욜의 대체선수로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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