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구단주 만수르가 재력을 과시하며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리오넬 메시를 영입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스포츠서울닷컴ㅣe뉴스팀]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의 재력이 화제만발이다. 과거 "부(富)가 뭔지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재력을 과시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의 재력은 우승을 일궈냈다는 평가다.
만수르 구단주는 12일(한국 시각) 맨시티 우승을 확정한 후, 우승 축하 케이크를 자르며 자축했다. 이날 맨시티는 웨스트햄과 EPL 최종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리버풀을 승점 2점 차로 제치고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는 지난 2008년 과도한 부채에 허덕이는 맨시티를 2억 1000만 파운드(한화 약 3700억 원)에 인수했으며 지난 5년간 재력을 과시하며 맨시티를 세계 최고 구단으로 탈바꿈시켰다.
축구계에선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는 엄청난 재력을 쏟아부으며 맨시티를 정상에 올려놓았다는 평가에 주저하지 않는다. 물론 재력이 우승컵을 거머쥐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고의 선수들 영입에 우승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는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최고의 선수 영입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공은 바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리오넬 메시다.
얼마 전 영국 주간지 선데이 익스프레스는 "맨시티의 만수르 구단주가 메시를 데려오기 위해 약 2851억 원을 준비하고 있다. 만수르 구단주는 2008년 팀 운영 이후 메시 영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메시의 에이전트이자 부친인 호르헤 메시는 재계약 조건으로 2019년까지 계약 연장과 5년 연봉 약 3730억 원을 소속팀 바르셀로나에 요구하고 있어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재계약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재력을 과시하는 만수르가 메시의 부친을 만족할 재력을 과시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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