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이 16일 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 선수 보강 계획을 밝혔다. / 스카이스포츠 캡처 |
[스포츠서울닷컴 | 홍지수 인턴기자] 브랜든 로저스(41) 리버풀 감독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위해 선수 보강 계획을 밝혔다.
로저스 감독은 16일(한국 시각) 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실린 인터뷰에서 "아담 랄라나(26·사우스햄튼)와 알베르토 모레노(22·세비야)를 주시하고 있다.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위해 더 많은 멀티 자원을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잉글랜드 출신 랄라나는 2013~201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9골 5도움(38경기)을 기록하며 플레이메이커로서 사우스햄튼의 중원을 책임졌다. 로저스 감독의 또다른 영입 대상인 모레노는 2012~2013시즌 세비야 1군에 데뷔해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3골(23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 1도움(10경기)을 올리는 등 빼어난 활약으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리버풀은 올 시즌 승점 84(26승 6무 6패)로 리그 우승컵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승점 86)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루이스 수아레스(27)를 앞세워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리그 제패를 꿈꾸고 있다.
<인기기사>
▶[단독-포토스토리] 임창용의 행복한 데이트 현장…'미공개 사진 대방출'
▶[단독] '아빠' 임창용, 일반인 여성과 5년 열애…"결혼식만 남았다"
▶[단독] '아들바보' 임창용과 예비 신부의 '야구장 데이트'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등록해보세요.